갑자기 어지러우세요? 이석증 원인, 증상, 자가 치료 총정리✔

 

이석증 원인, 증상, 자가 치료, 예방법 알려드립니다.

 

 

갑자기 현기증이 나고 어지럼증 있으신적 있나요?

 

헛구역질도 나고 갑자기 세상이 핑핑 돌아가고 심장이 덜컥 내려 앉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이석증이 주된 원인일 수 있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 이석증이 왜 생기는지, 증상이 어떠한지, 자가 치료 방법, 예방법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석증 원인, 증상, 자가치료, 예방법 모두 알려드립니다.

이석증 원인 증상 자가 치료

 

 

 

 

이석증이란?

이석증 원인 증상 자가 치료

 

이석증은 귀에 있는 반고리관 안의 '이석'이 이탈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반고리관은 우리 몸의 평형을 잡아주는 기관인데요.

이 이석이 떨어져나가면 머리를 움직일 때 자세를 느끼는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어,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팽팽 도는 것 같은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간단하게, 이석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에서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낀다.

✅ 머리를 숙이거나 위를 쳐다볼 때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 누워서 고개를 돌리면 어지럼증이 생긴다.

✅ 어지럼증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느낌이다.

✅ 어지럼증과 함께 가슴 두근거림, 구토감이 동반된다.

✅ 눈 떨림이 동반된다.

✅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사라진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은 어지럼증 원인의 50%에 달한다는 평이 있는데요.

 

귓속의 작은 돌멩이인 이석이 원래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서 회전을 감지하는 반고리관 속으로 들어가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석이 떨어지는 이유는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대개 나이가 들면서 귀로가는 혈액 공급이 나빠져 이로 인해 이석의 형성이 불안정하게 되어 발생하는 것이 아닌지 추측이 있습니다. 이외에 강한 충격에 의한 외상, 활동 부족, 기타 귀 질환 등에 의해 이석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증상

이석증 원인 증상 자가 치료

 

이석증의 주된 증상은 자세 변경에 다른 갑작스런 회전성 어지럼증(빙글빙글 도는 양상의 어지럼증)을 주증상으로 합니다.

 

주로 침대에서 아침에 일어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고개를 숙일 때, 누운 상태에서 옆으로 돌아누울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속 시간은 대게 5분 이내입니다. 강한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자가치료 예방법

 

이석증은 수개월 내에 자가 치유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는 적절한 치료가 가해지기도 하는데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이석정복술로 치료하면 1-2주 내에 완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치료법이 있습니다.

 

'이석 습관화 운동' 인데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앉은 자세에세 고개를 정상족(덜 어지러운 방향)으로 45도 돌리고 병변쪽(더 어지러운 방향)으로 눕는다.
2. 천장을 보면서 누운 자세가 되는데, 어지럼증이 사라지고 3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다.
3. 다시 앉은 자세로 돌아온다.
4. 이번에는 반대로 고개를 병변쪽으로 돌리고 정상쪽으로 눕는다.
5. 어지럼증이 사라지고 30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 후에 다시 앉는다.
6. 이 운동을 3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4차례 이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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